광주·전남 5개 대학 등 우수 교육혁신 사례 공유 심포지엄
광주전남 5개 대학 등
교육혁신 우수 사례 공유
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와 광주전남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(주관대학 전남대)는 지난 1월 27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‘2020 광주전남공동교육혁신센터·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성과공유 심포지엄’을 개최했다.
참여 대학 간 교류 확대 및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 5개 참여 대학(광주교대, 목포대, 목포해양대, 순천대, 전남대)과 광주전남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15개 회원교의 교수학습센터 업무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해 공동교육혁신센터 사업 성과와 대학의 교수학습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했다.
심포지엄에서는 전남대 기초교육원 차성현 원장의 ‘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 사업 성과보고’를 시작으로 ▲수업컨설팅 ▲원격수업 ▲학습역량 강화 및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등 대학별 교수지원 및 학습지원 분야의 12개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되었으며, 업무 관계자들을 위한 레크레이션 및 친목 도모 시간을 마련하여 대학 간 화합을 다졌다.
차성현 원장은 “이번 심포지엄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광주전남의 대학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교수학습법과 학생역량강화, 학습지원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.”고 말했다.
한편, 광주전남 공동교육혁신센터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대학 교수(Teaching)의 질 제고를 위한 교수역량 진단 도구 개발과 교수역량 강화 워크숍(5회) 개최, 원격수업 우수사례 공유 확산, 대학생 기초 학습역량 증진을 위한 기초학력 증진 프로젝트 운영 등을 진행했다.